한국산업단지, 남가주의 industrial park.
제가이곳남가주에서 산업용부동산을 하면서 조금헷갈렷던것은 한국의 산업단지였습니다. 한국뉴스에보면 50만평방미터의 산업단지에 종업원수가 7000명이라고하여 이해를 못하였는데 한국의사업단지건물구성을보니 이해가되었습니다.
50만평방미터라고하면 약120에이커인데 미국남가주에서 Industrial Park관점에서보면 120에이커중 도로빼면 약100에이커가남고 보통회사들이선호하는 40,000평방피트건물이 50개가들어갑니다. 1개회사에 일하는사람이 20명이라고하면 이곳기준으로보면 약1,000명이일하는것으로 봅니다.
한국산업단지는대략 이곳에서말하는 coverage ratio (건물이차지하는면적 나누기 총대지면적)가 80%, 남가주는 각시마다틀리지만 50-55%입니다. 여기에 한국산업단지는 floor ratio (건물총면적 나누기 대지)가 약350%인데 남가주는 industrial building은 거의단층이기때문에 floor ratio와 coverage ratio는 동일합니다. 따라서 한국산업단지는 coverage ratio 80%에 4층건물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결과적으로 한국에서 산업단지에서는 미국남가주의 industrial park보다같은땅면적에 7배큰건물을지을수있다는 계산이 나오며 동시에 투자측면에서볼때 남가주보다 훨씬더비싸게땅을 구입하여 건물을지어도 수지타산이 맞게됩니다. 결론은 땅투자를 할려면 한국에서하라는 이야기가되겠습니다.
2017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