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와 상업용 부동산
2018년 4월 28일
남가주, 특히 엘에이카운티지역의 공장창고건물들의 가격이 올해들어 급격히상승하였습니다.
올해대마초판매가 합법이되어 각시마다 MM (Medical Marihuana)또는 Cannabis허가지역을만들었으며 건물파는 seller agent들은 대마초를 키울수 있는지역이라는등 선전하고 여기에따라 전체적으로 창고공장건물들 가격이 대폭올랐습니다. 가격상승에는 여러가지요인이 있겠으나 제일큰요인은 대마초판매를 정부에서 허가한것 인것같습니다.
대마초사업은 담배와달리 대마초라는 풀을 키우고 process해서 팔아야하기때문에 창고또는 농지가필요합니다. 담배는 package된 물건을 도매상에서 구입하여 팔기때문에 별도의 건물이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대마초는 담배같이 마켙에서파는것이 아니고 전문점에서 팔아야하므로 retail space도 임대하든가 구입해야하므로 부동산이 많이필요합니다. 정확히는 알수없으나 대마초판매는 일반비지니스보다 profit margin이 월등히 높습니다. 따라서 일반비지니스보다 공장창고건물을 비싸게구입해도 수지타산을 맞출수있습니다.
대마초원가 = 대마초씨 + 물 + 전기 + 창고비용 + 인건비 + 건조에쓰이는 개스 등등. (별거없슴).
제가오렌지카운티에서 관리하는 건물에서 대마초를 몰래파는임대인이있어 내쫓아내고 한녀석한테 하루매상이 얼마냐고 물어보니 주말에는 하루에 $3,000 정도판다고합니다. 200평방피트의 책상2개놓을정도의 사무실에서 그정도를 파니 엄청난비지니스입니다. 대마초텐넌트들 때문에 엘에이 시검사한테도 불려가서 혼난적도 있습니다.
대마초의 약효성분은 TFC와 CBD가있는데 TFC는 환각을 일으키고 CBD는 강력한 진통효과가 있습니다. 대마초의 CBD의 강력한 진통효과 때문에 미국의 진통제만드는 회사, 특히 OPIODS계 진통약을 만드는 회사들로부터 견제를 받고있습니다. 왜냐하면 대마초는 앞마당에서 그냥씨뿌리고 키우기만하면되니까 굳히 돈주고 진통제를 구입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공장창고건물이 어지간한것도 평방피트당 $250까지올랐고 그나마도 쓸만한건물은 매물로 나와있는것도 별로 없습니다. 현재상황으로 봐서는 이상태로 유지한던가 더오를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