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
2020년 2월 5일
미국남가주 엘에이 상업용부동산
굳이 알고싶지 않지만 그냥 왜그랬을까 하는일들이 있네요. 관리해드리는 건물이 있는데 갑자기 건물주 부인이 전화를하여 건물을 팔기로하였으며 제가아닌 다른에이젠트에게 매매를위임하였다고 합니다. 부동산에이젠트의 입장에서는 건물관리는 건물주가 건물을 팔때 위임을받아 건물팔때 코미션몇푼 벌기위한 하나의 써비스차원에서하고 또 건물관리비로받는 돈은 개스비와 점심식사비 정도밖에 않됩니다. 그래서 건물관리는 하되 건물팔때는 나한테위임한다고 건물주 남편과 어느정도 understanding of mind가 있었는데 갑자기 부인이 다른 에이젠트에게 위임을 주었다고하니 이건물주와의 관계는 더이상유지가 않되고하여 그건물의 열쇠들을 건물주 남편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후 약2달후 건물주부인이 또전화를주었는데 오퍼가들어와 에스크로를 오픈하였으며 바여가 owner user이어서 건물을 전부비워달라고하여 그건물의 테넌트들에게 나가라고 서류를 보냈다고합니다. 그이야기를 듣는순간 something is wrong here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에스크로중 바여가 테넌트를 내보내달라고 하는것도 비상식적이고 그위에 그요구사항을 들어주는 셀러및 셀러에이젠트는 또라이아니면 idiot이라고 봐야죠. 특히 이건물은 약10유닛의 상가인데 지역도 않좋은곳이어서 10유닛테넌트넣으려고 고생을 꽤많이한건물입니다. 부인이 왜나한테 이제는 나와더이상 상관없는일로 전화하였는지 이것도이상하지만 feeling something not good이었습니다.
그후2년이지났습니다. 그건물앞을지나갈때마다보면 건물은 전부비어있고 건물앞에는 쓰레기가 잔뜩있습니다. 지금도 그건물은 계속비어있고 아무런 activity도 없습니다. 바여가 change mind 하고 back out하여 그후에 팔리지도않고 테넌트도 못구해 비어있는것같습니다. 왜건물주부인이 에스크로중 테넌트들을 내쫓아 월2만불의 임대수입을 날렸는지 I don’t know, I don’t want to know and I don’t need to know이지만 수수께끼 입니다. 이거래를 맡았던 부인의 부동산 에이젠트는 보나마나 income generating multi-tenant investment부동산의 매매거래에대해 아는것이 거의없다고 봐야할것같고 이사람은 남의재산 잘말아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