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가게 건물임대

대마초가게 건물임대

남가주지역을 운전하고 다니다보면 파란십자가싸인이 있는건물들을 볼수가있습니다. 이건물들은 대마초를 판매하는 가게일 가능성이 매우높습니다. 영어로는 Medical Dispensary, 또는 약자로 그냥  dispensary라고 불릅니다.

이비지니스가 매상이 높은것만은 확실합니다. 제가 건물을 관리하면서 관리하는건물에 몰래판매하는 임대인에게 알아본결과 차고만한크기의 사무실에서 주말, 하루에 $2,500, 주중에$1,500씩 판다고하니 손쉽게 월매상 $50,000 -$60,000 입니다.  이들의 매상이 워낙높기때문에 이들은 다른 임대인에비해 렌트비도 2-3배씩 내고있습니다.

건물주 입장에서는 비어있는 유닛을 보통사람에게 임대하면 $1,500인데 이들에게 주면 매월 $4,000씩 받을수있으니 넣고싶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장사가 잘되기때문에 임대료도 꼬박꼬박잘냅니다.

그러면 참고로 저의경험을 바탕으로 대마초임대인을 넣었을때일어나는 일들을보겟습니다.

우선 엘에이시의겨우 2007년전까지 대마초판매라이센스를 주었고 그때라이센스가 있었던 사람(회사)들에게만 라이센스를 연장해주는 방식으로 새라이센스는 발행하지않는다고합니다.  정식라이센스를 가지고 시에서 허용하는 시간에만 비지니스를 하면 아무문제가없습니다.

대마초를 팔겟다는 임대인한테연락이오면 우선 라이센스가 있냐고하면 그들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가지고오는 라이센스를 보면 가주정부에서 발행하는 Seller’s Permit이나 담배를 팔수있는 라이센스를 가지고옵니다. 이것들만 가지고 엘에이시에서 적법적으로 대마초를 팔수없습니다.

문제는 담배를 팔겟다고 하여 임대를 주었는데 대마초를 파는 경우가있습니다.  대마초를 크지않게 큰소문않내게 팔면 시에서도 신경않쓰고 조용히지나가는데 경험상보면 주위에서 신고해서 시에서 알게되는것같습니다.  대마초를 판매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게 나쁜인상들도 아니고 웬만한 보통 사람들입니다. 한마디로 이들이 크게욕심않내고 조용하게 비지니스를 하면 그들도좋고 건물주도 좋은데 너무 판을크게 벌리면 시에서 나와 쫓아내게 됩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하여 새테넌트와 임대계약을 할경우 조금이상하사 싶으면 일단은 만약을 대비해서 계약서사항에 대마초에관한 조항들은 넣어두시는 것이좋습니다.

2/8/2015.

Henry 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