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 산업용 부동산부로커들은 남가주지역을 저희들이 편한데로 West LA Area, Mid Cities Area, Imperial Upland Area등으로 구분하여 편리한테로 부르는데 각지역마다 그지역을 움직이는 산업용 부로커들이  수십명정도 씩있습니다.  이부로커들이 그지역의 공장, 창고, 사무실등의 매매또는 임대를 거의 맡아서 움직입니다.

투자물건을 찿는분이라든가 집을찿으시는 사모님들은시간이 많고 찿는 그자체를 즐기고 취미삼아  시간때우는겸 물건보러다니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회사를 운영하는 분들은 시간에 쫓기고 사업계흭에따라 움직여야 하기때문에 물건을많이 보러다닐시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분, 또는 회사들에게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줄사람이 필요합니다.

일반부동산을 전문으로하는 부동산회사사장이 저한테 본인은 부동산업계입문 3년만에 가주부동산은 다터득하였다고 이야기합니다.  일반부동산은 3년도 필요없고 1년이면 다통달합니다.  일반주택의경우 용도가 거주이고 전부다구분되어있고 소유권보험이 되어있으므로 최악으로 잘못되어도 학군을 잘못알았다든가 부엌에 문제가 있다든가 정도입니다.  한마디로 남가주에서 일반주택은 공산품화되어있어 부동산전문가가 아닌분들도 손쉬웁게 원하는가격에 원하는 지역에 맞는 상품을 찿고 구입할수있습니다.

산업용부동산의 어려움은 고객의 비지니스를 이해를 해야되고 그비지니스를 손쉬웁게 효율적으로 할수있는 지역에 맞는 건물을 찿아야 하는데있으며 또하나의 어려움은 사업을하려면 비지니스라이센스를 받아야하는데 각 해당지역의 시청에서 받아야합니다.  각시마다 각용도구역의 종류가 틀리고 각용도구역당 허가되는 업종이 모두가지각색입니다. 예를들어 카슨시에 한국분이 빈땅을 80만불주고 구입하였습니다.  그땅 을3년째놀리고있습니다.  1년에 부동산세를 9,000불씩내면서 땅을놀리고 있는겁니다. 거기다 SBA융자상환금까지하면 월 $4,000씩 갖다바치고 있습니다. 저희들 산업용부동산부로커들은 처음부터 그땅주인이 그렇게 될것이라는 것을 알고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땅이 속한 시에서는 야적을 못하게되어있는데 그것을 모르고 콘테너야적지로 구입하였으니까요. 집전문하는 에이젠트가 겁없이 상업용 땅을 중개하여 남의사업을 망쳐놓은것이고  그땅주인은 집전문 에이젠트에게 회사일을 맡기어 금전적, 시간적 엄청난 손실을 본것입니다.

남가주에서 한인, 일본, 중국, 월남분들이 하시는 업종은 매우 다양합니다.  봉제, 의류,  수출입, 유통업, 식품생산업, 식당, 철관련도매, 철공, 염색, 병원, 치과, 운송, 각종도매업등등 각업종마다 사업하는데있어서 건물에 요구되는 사항이 다틀립니다.  예를들어 식품공장은 보건소에서 허가받을수 있도록 하수도, 전기등이 되어있어야하고 철공소는 전기가 충분히있고 기중기등이 설치되어 있어여하며 야적할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유통업은 콘테이너/트레일러가 손쉬웁게 들어왔다 물건을 빼고넣고 나갈수있어야 합니다. 물론이러한 각업종이 그건물에서 시에서 비지니스라이센스를 받을수 있어야 하는것은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남가주의 각시들은 전부각각의 Zoning을 가지고있고 규제도 각각입니다.  건축의 경우 카운티에서 정하는 Building & Safety Code를 거의 모든시들이 동일하게 정하고있으나 용도구분과 각용도구역에서 허용하는 업종이 각시마다 틀립니다. 따라서 고객분들은 임대또는 구입시 생각하는 건물이 하시고자 하는 업종이 시에서 허가받을수 있는지, 건물자체는 향후 시에서 지진보수공사등을 요구하는 건물인지, 그리고 오염문제에 이상이 없는지 등을 미리 파악해야합니다.  그러나 사업하는 분들이 사업일만가지고도 신경쓸일이 많아 이러한일을 신경쓸겨를이 없는경우가 많습니다.

경험이 많은 산업용 부동산브로커는 각업종에 따라 제일 사업하기좋은 곳이 어디인지 파악하고있고 또하나는 어떤거래를 시작한다고 하면 사전에 어떤문제가 발생할수있는지 감을 잡고있습니다.  어느정도 어떤문제가 있을것이라는것을 사전에 알고있으면 대비를할수있고 문제가 터진다음에 우왕좌왕하는 시간적, 정신적낭비를 줄일수있습니다.

그러므로 산업용 부동산부로커의 주된임무는 고객회사가 원하는 업종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건물을 실수없이 신속하게 찿아내고 거래를 성사시키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