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삼성전자그주위의 부동산전망

삼성전자의 2016년 4/4분기 매출액은 $44.5billion 으로 년으로 하면 약 $230billion 으로 약 $0.23 trillion 입니다. 4/4분기 매출중 profit 이 약 $8 billion으로 년으로 따지면 $32 billion 입니다. 2016년 한국 GNP (한국이 1년간만들어낸 물건및 서비스가격) 는 $1.834 trillion이므로 삼성전자가 만들어내 팔은물건의 값이 한국국민, 기업이 창출하여 팔은 물건과 서비스의 총액중 12.5%를 차지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삼성의 일년매출 $230 billion중 operating profit (감가상각하지않는 수익)이 약 $30 billion입니다.  Profit margin이 13% 입니다. Profit Margin 이높고 그액수가 워낙많아 삼성은 계속 시설투자및 종업원수를 늘려나갈수밖에없습니다. 삼성전자의 공장은 수원, 용인및 최근에는 평택에 공장을 짖고있습니다. 동서로 30키로, 남서로 45키로, 미국식단위로하면 20마일 X 30마일의 valley에서 물건을 만들어내고있습니다. 현재 삼성직원수는 275,000이고 이 20X30마일내의 전체인구는 대략 2,500,000 정도로 보면되겠습니다.

삼성 직원 275,000명중 1/3이 20X30마일 지역내에거주한다고 치면 약 100,000명이 이지역에살고있으며 연봉이 평균 $100,000이라고하면 이곳거주 삼성직원이 받는수입이 년$10 billion입니다. 삼성매출 $230 billion중 10%정도를 현지지역의 local tax, subcontract, purchase, service등으로 사용하고있다고하면 년 $23 billion이 현지경제에 투입이됩니다. 따라서 삼성에의해 이지역에투입되는 돈은 연 $33 billion 정도가 되지않을까싶습니다.  이렇게 투입되는 돈에힙입어 이지역의 인구가 지난10년간 25%정도늘었습니다.

삼성이 계속되는 순이익의 증가및 전자업계의 특성때문에 시설투자를 계속해야하고있는데 평택에 $30 billion, 화성에 $5 billion 규모의 공장을 짖고있어 2-3년내에종업원수가 2만명정도 늘어날것같습니다.  5년후에는 이지역거주 삼성직원수가 3만명정도 늘지않을까생각됩니다.  5년후 삼성의 매출이 50%정도 증가한다고하면 이지역하청등 각종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지금보다 매출이 $10 billion 증가한다고 볼수있겠습니다. $10 billion매출이 증가하면 어느정도의 공장, 사무실면적이 필요할까요. 저의 경험상 공장, 창고운영시 대충잡아서 월매출의 5-10%가 부동산임대또는 페이먼트로 보면되고 월임대료가 평방피트당 $1정도 (이지역임대료가 남가주와 비슷합니다)로 이렇게 계산하면 5년후까지 삼성전자관련기업들이 추가로 필요한 공장, 창고공간은 약 130만평이고 이공간을 만들기위해서는 약 2백만평의 땅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2백만평은 약 1,500에이커입니다.

따라서 5년후까지 삼성의 팽창에따라 이지역에서 삼성직원증가에 약 2만개정도의 주택, 삼성관련 업체직원수까지합하면 약4만개의 추가주택 수요가 있겟고 한국아파트단지의 건축실례를 보면 4만개 아파트를 건축하는데 약 4백5십만 평방미터 (백삽십만평, 또는 1,000에이커) 가 필요 합니다. 삼성관련업체들이 공장, 사무실등 신축을위해서는 약 2백만평 (1,500에이커)의 공업, 상업용지의 수요가있다고 볼수있겠습니다.

대략이정도 계산이 나오면 이지역의 어떤용도의 부동산이 현재는 얼마인데 5년후에는 어느정도되겠다라는 감이나옵니다.

헨리강  2017년 10월